세계 최고의 하이킹 코스 10개

1. 쿵슬레덴, 스웨덴

쿵슬레덴은 스웨덴 북부에 있는 하이킹 트레일로, 북쪽의 아비스코와 남쪽의 헤마반 사이에 있는 약 440킬로미터 길이의 하이킹 코스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야생지대가 남아있는 곳 중 하나를 통과합니다.

아비스코 산 역에서 니칼루옥타의 사미 마을까지.

왕복: 104 km, 3~5일 소요
여행 시기; 유럽을 여행하는 많은 여행자는 여름에 지중해의 해변으로 향합니다. 일부는 더위를 피해 북쪽으로 스칸디나비아로 떠나기도 합니다.

북극권에서 100마일 안쪽에 있는 스웨덴의 전설적인 275마일 길이의 쿵슬레덴("왕의 트레일")은 서유럽의 마지막 황야를 횡단하는 여정을 시작해요. 이 놀라운 최북단 구간은 자작나무 숲, 탁 트인 툰드라, 거대한 빙하를 지나 스웨덴에서 가장 높은 6,926피트 케브네카이세 산의 어깨를 넘기 전까지 스웨덴의 광활한 북극 지형을 관통합니다. 약 하루 간격으로 배치된 편안한 산장을 이용하면 악천후에도 피난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튼튼한 현수교는 큰 강에서 위험을 제거해 줍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만져지는 공허함과 영혼을 자극하는 낮은 각도의 빛이 있는 "먼 북쪽"입니다. 어느 방향으로든 갈 수 있지만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면 북극에서 태양이 얼굴에 닿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북쪽에서 남쪽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그린덴발트, 스위스

스위스는 초콜릿, 군용 칼, 홀리 치즈로도 유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중립국으로 매우 유명한 이 중부 유럽 국가는 정치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평화의 장소입니다. 그린델발트는 스위스 베른 주의 인터라켄-오버하슬리 행정 구역에 있는 시정촌입니다. 이 마을은 베르너 알프스의 해발 1,034m에 위치해 있습니다.

왕복: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 내려오는 경우 16 km, 2~3일 소요
방문 시기: 한여름이 성수기이지만 하이킹하기 좋은 날씨는 유럽인들이 직장에 복귀하는 9월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폴혼은 10월에 문을 닫습니다.

알프스에서 가성비가 제일좋다고 할 수 있는 이 산책은 악명 높은 아이거와 그보다 더 인상적인 자매 봉우리인 슈렉혼을 포함한 베르너 오버란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그린델발트 동화 속 계곡을 가로지르는 환상적인 트레킹입니다.

이 모든 것, 그리고 이름 그대로 8,800피트 정상에 자리 잡은 편안한 폴호른 산장이나 베르그호텔에서의 하룻밤은 단 하루의 하이킹으로 충분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리프트를 타더라도 반드시 걸어서 내려와 스위스 전통 산장 발트슈피츠에서 맛있는 뢰스티를 즐기며 무서울 정도로 가까이 슈렉혼 정상에서 날리는 눈꽃을 바라보며 점심 식사를 하세요.

3. 그랜드 캐년 하이킹, 애리조나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콜로라도 강이 깎아 만든 가파른 협곡입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후아라파이 부족 국가, 하바수파이 부족에 의해 관리되고 그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로라도 고원의 거대한 균열로, 융기된 고생대 및 고생대 지층이 노출되어 있으며 콜로라도 고원 지방의 19개 지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왕복: 70 km , 4~6일 소요
가는 시기: 누구나 9~10월 또는 4~5월에 이 하이킹을 하므로 좀 더 사색적인 경험을 원한다면 3월이나 11월에 가보세요.

그랜드 캐년의 모든 하이킹은 리히터 척도에서 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이 루트는 협곡과 강을 모두 보여주고, 다양한 트레일을 안팎으로 제공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지형 중 하나에서 자연 건축의 장엄함을 실제로 음미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가장자리의 카이밥 석회암부터 강변의 비슈누 단지까지, 20억 년 동안 쌓인 콜로라도 고원의 다채로운 지질층을 통과하는 시간 여행은 수원지와 쾌적한 캠프가 있는 좋은 '회랑' 트레일을 따라 진행됩니다.

인사이더 팁: 사우스 림에서 바로 연결되는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을 따라 내려가 블랙 브리지에서 콜로라도 강을 건너 브라이트 엔젤 캠프에서 야영하세요. 그런 다음 협곡의 안쪽 심장부인 박스를 지나 코튼우드 캠프와 외딴 노스 림까지 올라가세요. 돌아오는 트레킹에서는 실버 브리지에서 콜로라도 강을 건너 인디언 가든을 거쳐 오르막길에 더 적합한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을 통해 사우스 림으로 올라갑니다.

4. 루트번 트랙, 뉴질랜드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극적인 풍경을 자랑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하이킹 코스 중 하나가 이 산악 섬에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왕복: 32km, 3~4일 소요

루트번 트랙은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32km의 트램핑(하이킹) 트랙입니다. 이 트랙은 보통 와카티푸 호수 북쪽 끝에 있는 서던 알프스의 퀸스타운 쪽에서 시작하여 호머 터널에서 밀포드 사운드까지 몇 킬로미터 떨어진 테아나우 쪽의 디바이드에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완주합니다.

뉴질랜드 자연보전부는 이 트랙을 그레이트 워크(Great Walk)로 분류하고 트랙을 따라 4개의 산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루트번 플랫스 산장, 루트번 폭포 산장, 매켄지 산장, 하우덴 산장이며, 해리스 새들(Harris Saddle)에는 비상 대피소가 있습니다. 이 트랙은 마운트 애스피링 국립공원과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두 국립공원과 겹치며, 해리스 새들을 경계로 하고 있습니다.

5.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트레킹, 네팔

루클라에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트레킹은 네팔 쿰부 지역에서 유명한 도전적인 트레킹입니다. 장엄한 산봉우리와 주민들(셰르파)의 충성심과 친절함으로 유명한 에베레스트 지역(쿰부)은 네팔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왕복: 110 km, 16일
가는 시기: 몬순 전(3월 또는 4월)에는 진달래가 만개하고 등산객이 많지만 몬순 후(11월)에는 날씨가 건조합니다. 현지 셰르파 가이드, 요리사, 포터와 함께 하는 가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체험입다.

네팔 쿰부 지역을 걷는 이 트레킹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세 개의 봉우리(에베레스트, 로체, 로체 사르)와 수십 개의 히말라야 거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고산 여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명한 산악 탐험가 W.H. 틸먼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경치"라고 칭한 탕보체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가장 인기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셰르파의 불교 문화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것은 친절한 마을과 수도원, 에베레스트 순례를 위해 찾아온 세계 여행객들의 다언어 풍경이 여러분을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인사이더 팁: 천천히 올라가세요. 건강한 등산객이라면 이틀이면 25 km을 완주할 수 있지만, 적응을 위해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데는 열흘이 걸리지만 내려오는 데는 사흘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강제 휴식 시간 덕분에 에베레스트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6. 시온 내로우스, 유타주, 미국

자이언 국립공원의 더 내로우스는 버진 강 노스 포크에 있는 협곡의 한 구간입니다. 더 내로우스 하이킹은 콜로라도 고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하이킹 코스 중 하나입니다.

통가리로 북부 서킷의 화산 지형을 하이킹하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지만, 미국 남서부의 자이언 협곡을 트레킹하는 독특하고 멋진 풍경에 하이커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모험 100선 목록에서 5위를 차지한 이 트레일에서는 극적으로 좁은 협곡을 따라 계곡을 따라 하이킹을 하게 됩니다.

등산객들은 최대 약 1000m 까지 솟아오른 다채로운 색채의 사암 벽을 따라 걷게 됩니다. 이 트레킹은 또한 유명한 "월 스트리트"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 구간은 정상에서 벽의 폭이 6m에 불과한 좁은 협곡을 가로지르는 3 km 길이의 트레킹입니다. 하이킹의 약 60%가 이 숨막히는 슬롯 캐년을 가로지르는 개울을 따라 물속을 헤치며 하이킹을 하다 보면 붉은 협곡 벽에서 솟아오른 정원, 협곡 벽의 갈라진 틈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와 이끼가 돋아나는 모습, 사암 위로 떨어지는 폭포, 우뚝 솟은 폰데로사가 있는 모래톱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이로운 여행은 하이커들을 매혹시키지만, 시온 협곡을 하이킹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홍수가 빠르게 발생할 수 있고 전체 지역이 거대한 배수구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최대 50마일 떨어진 곳에서 폭풍우가 협곡을 휩쓸고 지나갈 수 있으며 매년 이 트레일에서 등산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기 예보를 미리 확인하여 일기 예보에 비가 내리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하지만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한다면 미국 국립공원 전체에서 최고의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이 하이킹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하이킹 코스입니다.

7. 피츠 로이 트렉,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

세계 최고의 하이킹 코스 중 하나는 몬테 피츠 로이 주변입니다. 피츠 로이는 극지방이 아닌 가장 큰 빙하인 히엘로 수르의 일부인 아름다운 파르케 나시오날 로스 빙하의 북쪽 끝자락에 있습니다.

왕복: 60 키로미터, 4~7일 소요
여행 시기: 한여름의 혼잡함을 피하고 악명 높은 파타고니아 바람이 잦아드는 안정적인 가을 날씨를 즐기려면 2월에서 3월에 방문하세요.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피츠 로이 대산맥, 푸앵세노, 생텍쥐페리 봉우리와 3400 m가 넘는 피츠 로이 자체가 파타고니아의 대초원에서 환상처럼 솟아 있는 상징적인 능선 사이로 하이킹을 떠나보세요. 이 그랜드 투어에서는 일출 시 피츠의 세 가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로 토레와 마르코니 패스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델라웨어 크기의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이 투어는 울퉁불퉁하고 으스스한 너도밤나무 숲과 탁 트인 평원부터 빙하, 굉음을 내는 폭포, 주황색 새벽 햇살로 불타는 화강암 기둥까지 이어집니다.

인사이더 팁: 캠프 푸앵세노에서 새벽 시간에 헤드랜턴을 타고 라구나 데 로스 트레스까지 하이킹을 하며 피츠 로이 산맥의 일출을 만끽하세요.

8. 뒷문을 통해 본 페트라, 요르단

왕복: 80 키로미터, 7일
여행 시기: 10월부터 4월까지, 사막의 기온이 조금 누그러지는 시기. 요르단의 사막, 산, 봉우리를 통과하는 50마일의 루트를 발견한 현지 업체인 어드벤처 요르단과 함께하세요.

요세미티, 그랜드 캐년, 애팔래치아 트레일 너머에는 초월적으로 화려하고 이국적인 풍경으로 가득한 대륙이 있습니다. 요르단의 사막과 산봉우리를 가로지르는 50마일 트레킹은 그러한 풍경 중 하나이며, 7일간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풍경의 뷔페는 국경을 넘어선 여행을 쉽게 정당화합니다.

이 트레일은 어드벤처 요르단이라는 회사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고대 계단을 지나 그 너머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입니다. 물론 최종 목적지는 동양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페트라의 나바테안 도시이지만, 여행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장미 도시로 향하는 여정입니다. 샤라 산맥의 거칠고 험준함, 야생 지형 곳곳에 자리한 베두인 캠프의 이질감 등 이 여행은 지금까지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다시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9. 통퀸 밸리, 캐나다 앨버타주 캐나디안 로키 산맥

톤퀸 밸리는 캐나다 앨버타주의 재스퍼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륙을 가르는 앨버타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경계에 인접하여 자수정 호수 위로 솟은 사우스 재스퍼 산맥의 봉우리를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왕복: 40 키로미터, 3~5일 소요
여행 시기: 7~9월; 연중 언제든지 눈이 내릴 수 있습니다.

아메시스트 호수의 물에 황금빛 반사를 던지며 램파츠의 광활한 평원을 비추는 일출을 보는 것은 이 야생의 계곡에 들어가기 위해 들인 노력의 가치가 있는 경험입니다. 1915년에 처음 촬영된 캐나다 로키 산맥의 깊은 곳에 자리 잡은 톤킨 계곡의 끝없는 아름다움은 시에라 클럽 사진작가로서 첫 여행을 이곳에서 시작한 안셀 애덤스를 비롯해 그 이후로 순례자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이 큰 하이킹 루프는 높고 아름다운 맥캐리브 고개를 넘어 아름다운 아스토리아 강을 따라 내려오는데, 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오지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인사이더 팁: 돌아다니는 회색곰이 불안하다면 계곡 가장자리에 숨겨진 야생지대 롯지 두 곳에 숙소를 예약해 보세요. 호스패킹으로 시작된 아메시스트 레이크 롯지와 톤킨 밸리 롯지는 이 야생의 장소에서 편안함과 가정식 식사를 원하는 하이커들에게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0. 달의 산맥, 우간다

르웬조리 산맥(달의 산)은 우간다와 콩고민주공화국의 국경에 위치한 중앙 아프리카의 산맥으로, 높이가 최대 5,109m에 달하며 흔히 르웬조리 산이라고도 불립니다. 가장 높은 르웬조리는 영구적으로 만년설로 덮여 있습니다. 킬리만자로, 케냐산과 함께 적도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만년설 산입니다.

왕복: 60 키로미터, 6~7일 소요
여행 시기: "건기" 시즌인 12월부터 3월까지. 가이드와 포터와 함께 가면 길을 잘 알고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고도가 높은 빙하에 접근하면 현지인들이 "여기 코끼리가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듣지 못합니다. 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의 전설적인 달의 산맥인 루웬조리 산맥의 모든 것은 예상치 못한 것입니다. 우간다와 콩고 국경에 자리한 이 봉우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맥으로, 스탠리 산의 마르게리타 정상에서 16,765피트까지 솟아 있습니다. (킬리만자로와 케냐가 더 높지만 산맥은 아닙니다.)

4200미터 고개 두 개를 통과하는 3일간의 하이킹과 거대한 그라운드셀과 거대한 로벨리아 숲을 지나 스페케 산을 등반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베이스 캠프인 부주쿠 산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빙하를 등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베이스 캠프인 엘레나 산장까지 하루 더 하이킹하세요. 그리고 콩고 분지의 독특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마운트 스탠리 정상에 도전해 보세요. 트레일을 이틀 더 걸으면 서킷에서 가장 높은 4300미터 높이의 스콧 엘리엇 패스를 넘어 최종적으로 캄팔라로 돌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인사이더 팁: 크록스처럼 습기에 잘 젖지 않는 튼튼한 캠프용 신발을 준비하세요. 서킷은 진흙탕이 될 수 있습니다. 개울 바닥에서 걷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때가 많습니다. 하루가 끝나면 건조하고 발이 편한 신발로 갈아 신을 수 있어야 합니다.